2024.01.12 21:07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의 첫 글이다.
제목은 쫀드기...
나는 쫀드기를 많이 좋아한다.
어제 남편에게 쫀드기를 사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2가지 종류를 사 왔다.
그리고 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쫀드기 1종 추가해서 3가지를 한 번에 먹어보기로 했다.
원래 무직 타이거 쫀드기를 자주 사 먹는데~ ^^
오늘 글에는 사진이 없다.
다음에 사 먹게 되면 그때 사진을 추가하겠다. ^^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쫀득이, 쫀디기, 쫀드기... 다양하게 적혀있다.
어떤 철자가 맞는지 찾아봐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
3가지를 한 번에 구워보았다.
구워지는 속도는 맛기차콘 -> 쑥 쫀득이 -> 추억의 쫀디기 순이였다.
추억의 쫀디기는 굽는데 오래 걸리고~ 다른 것에 비해 고르게 구워지지 않았다.
맛기차 콘이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지고 단맛이 느껴진다.
맘편한 쑥 쫀득이는 처음에 봉지에서 꺼낼 때 쑥 향이 느껴지는데... 쫀득이 특성상 그렇게 깊은 맛은 아니지만...
쫀득이 치고는 정말 노력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다. ^^
이렇게 3가지를 같이 구워서 먹어보니...
결론은 이렇다....
맛기차 콘 쫀드기가 최애다.
재력이 된다면 맘편한 쑥 쫀득이를 시킬 것 같다.
무직 타이거 쫀드기기가 맘편한 쑥 쫀득이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황남쫀드기 사진 올려본다...
칠리시즈닝 먹어보았는데~ 음...
따뜻하게 먹을 때는 맛이 딱 상상한 맛이다.
인터넷으로 한번 주문해서도 먹어봤는데~ 시즈닝을 뿌려먹는 게 생각보다 귀찮았다. ^^
이 글을 쓰는 동안 구워놓은 쫀드기 다 먹었다.
또 구워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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