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 08:25
나의 라면 끓이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또... 라면을 처음 끓이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
그리고... 아주 간단하지만... 조금씩 자기만의 레시피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진라면 순한 맛, 너구리, 짜파게티, 삼양라면이다.
예전에는 신라면이 최고였는데~ 음... 애들 키우다 보니... 나에겐 너무 매워졌다.
레시피를 정리해 보자면...
물, 수프, 계란을 먼저 넣고 끓이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는다. ~
면이 풀어지면... 공기접촉을 시켜준다.
익힘 정도는 먹어보면서 판단한다. ^^
1. 일단 물의 양이다. 라면에 적혀있는 양으로 하면 된다.
550ml 에서~ 종이컵 2컵 + 3/4컵 이라고 하는데~
난 아주 조금 덜~ 종이컵 2컵 + 3/5컵 정도 넣는 것 같다.
2. 물을 넣고 바로 수프를 투하한다.
내 생각에는 그래야지... 같이 끓여지면서 국물에 더 깊은 맛이 우려 난다고 생각한다.
3. 계란도 끓기 전에 그냥 넣는다.
국물이 끓여지면서... 계란에 맛이 더 밴다고 생각하고~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4.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을 투하한다.
삼양라면은... 모양이 둥글어서 냄비에 딱 들어간다.
5. 라면이 풀어지면... 젓가락으로 면을 들었다 놨다 해서 공기를 접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야지... 쫄깃해진다.
6. 라면은 많이 익혀서 먹는 사람이 있고~ 조금 덜 익혀서 먹는 사람이 있다.
나는 시간을 측정하긴 보단... 그냥 건져서 먹어보고~ 조금 덜 익었을 때 꺼내서 먹는다.
한 두 젓가락 먹다 보면... 딱 맞게 익는 것 같다. ^^
지금 다시 끓여서 보니... 면이 한가닥씩 잘 떨어지면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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