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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페리 도넛 - 에피소드 2024.08.31 15:18 2시간 전에 발생했던 에피소드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올드 페리 도넛을 처음 알게 된 건...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티브이에서 도넛을 먹는 걸보고 알게 되었다. 어디서 사야 할지 몰라서 못 샀다가...어느 날 마켓 컬리에서 파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한번 주문해 보았는데... 냉동된 상태였다.그래서... 그런지... 특별히 아주 맛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었다.그런데... 애들이 좋아했다. 가끔 한남동을 갈 일이 있는데... 주변에 올드 페리 도넛 본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래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왔는데... 냉동보다 맛이 훨씬 좋았다.역시 애들이 좋아했다.그리고 특별히 디저트도 샀는데... 남편도 좋아했다. 그리고 오늘... 또 한남동을 지나가다가... 도넛을 샀..
사춘기가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2024.08.28 22:14 음... 사춘기가 시작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요새 아들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른 아침... 학교 가는 문제는... 서로 힘들어하고 있다.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울애는 초등학교 때는 학교 가라고 깨워본 적이 거의 없다.본인이 알아서 학교도 가고~ 친한 친구들과도 잘 지냈다.다만, 학기 초 면담에서 담임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었다.그때마다... 난 뭐 애가 다~ 그렇지... 라던지...선생님이 하신 얘기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 같다.선생님도 나와 면담 이후에는 더 이상 그런 얘기는 하시지 않았던 것 같다.선생님이 말씀하셨을 때...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상담이나 병원에 갔었으면 더 좋았을까?라는..
40대 중반 치아 교정 완료 2024.08.18 16:03 와... 첫날 치아 교정한다고 글을 작성했는데... 벌써... 끝났다. ㅋㅋㅋ https://starnewin.tistory.com/165 40대 중반 치아 교정 시작 - 1시간 지난 시점2024.02.15 20:32 지금까지 살면서 치아 교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나름 치아가 고르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근데 작년부터 갑자기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ㅠ.ㅠ 어떻게 할starnewin.tistory.com 일단 크게 문제는 없었던 것 같고, 처음 2달 동안 나의 오른쪽 앞니가 더 많이 아팠다. 병원에 문의했었는데... 한쪽이 더 많이 교정이 들어가서 그런다고 했다. 그래서 두 달 동안 특별히 의사 선생님에게 말씀드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두 달이 ..
[2024.06.05] 영국 런던 여행 - 포트넘 앤 메이슨 2024.06.15 16:19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영국 여행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블로그 작성을 안 한 지 오래되어서 영국 여행은 작성할 예정이 없었지만...오늘 포트넘 앤 메이슨 티를 한잔 마시면서 생각했다.   다른 건 몰라도 티에 대해선 작성해야겠다고... ^^ 영국 여행 일정중...남편이 포트넘 앤 메이슨 쇼핑을 내가 좋아할 거라고 했다.나는 이미 한국의 면세점에서 TWG 티를 구입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 남편과 딸은 장난감 가게에서 인형을 만들고 있었는데... 아들이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나랑 먼저 포트넘 앤 메이슨을 가서 빨리 살 꺼 사자고 했다.그래서 구글 지도를 보며 아들이랑 먼저 갔다. 상점이 에메랄드 녹색이기 때문에 딱 보면 알 수 있다.우리가 간 런던 여행 ..
[초간단리뷰] 사무실 무선 선풍기 2024.05.09 사무실에서 사용할 무선 선풍기를 샀다. 일단 저소음, c타입 충전, 크기만 확인했다. 가격은 2만원대... 상품이 도착했다... 헐... 다른 사람들 선풍기는 타이머 기능도 있었다. 헐... 부럽다. 그냥 어디껀지 물어보고 같은 제품 살껄...
[초간단리뷰] 다이슨 선풍기 2024.05.09다이슨 선풍기 쎄일하길래 샀다.바람 괜찮고 소음 생소해서 그런지 크다.그리고 요새 다른 선풍기들이 워낙 조용하니까 크게 느껴지는 듯하다...지금까지 써본 단점은 위아래... 고개가 안 숙여진다. 물론 위로도 움직이지 않는다.그니까... 바닥에 누워 있으면 선풍기 바람이 안온다고 해야할까?위치를 변경할때 자꾸 위를 잡아서 움직이게 된다... 설명서에는 밑을 잡고 움직이라고 한다.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그정도임.
조 말론과 승급 2024.03.20 23:04 제목이 어떤 지 모르겠다. ^^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이 생각들을 글을 쓰면서 정리하고~ 오늘을 기념하고 싶었다. 우리 회사는 직급이 표시되지 않는다. 물론 알 수 있는 방법이 존재는 하지만... 굳이 물어보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다. 나는 얼마 전에 회사에서 승급했다. 조용히 있었다. 승급했다는 사실이 잘 안 믿기기도 했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분들도 있지만... 울팀에는 아직도 딱~ 얘기를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친한 분들한테는 얘기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얘기하고 밥 한 끼 샀다. 오늘은...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들과 점심을 같이 했다. 이 분들과 일했던 동안..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잠실 2024.03.05 21:36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잠실에 다녀왔다. 예전에 안국점만 있었을 때... 두 번 다녀왔었는데... 작년부터는 잠실에 생겨서 잠실로 다닌다. 몇 번을 갔었는데... 어떤 날은... 대기 조차도 마감되었고~ 어떤 날은... 대기 없이 그냥 들어가라고 했다. 오늘은... 포장 대기가 45번째였고, 기다린 시간 18분이었다고 친절하게 적혀있었다. 아 맞다... 중요한 포인트... 일단 매장에 도착하면 줄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2줄이다. 근데 갈 때마다 줄이 좀... 구별되지가 않는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그 줄은 거의 대기가 끝난 사람들이 서는 줄이다. 보통... 직원들이 나와 있으니까... 그냥 직원에게 지금 왔는데... 대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좋을 것 같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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