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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06.05] 영국 런던 여행 - 포트넘 앤 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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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16:19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영국 여행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블로그 작성을 안 한 지 오래되어서 영국 여행은 작성할 예정이 없었지만...

오늘 포트넘 앤 메이슨 티를 한잔 마시면서 생각했다.

 

 

 

다른 건 몰라도 티에 대해선 작성해야겠다고... ^^

 

영국 여행 일정중...

남편이 포트넘 앤 메이슨 쇼핑을 내가 좋아할 거라고 했다.

나는 이미 한국의 면세점에서 TWG 티를 구입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

 

남편과 딸은 장난감 가게에서 인형을 만들고 있었는데... 

아들이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나랑 먼저 포트넘 앤 메이슨을 가서 빨리 살 꺼 사자고 했다.

그래서 구글 지도를 보며 아들이랑 먼저 갔다.

 

상점이 에메랄드 녹색이기 때문에 딱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간 런던 여행 동안 위 사진처럼 정말 날씨가 끝내줬다.

역시... 여행은 날씨 지분이 70%는 되는 듯하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매장 안은 너무 컸다... 사람도 많고 해서...

사진은 몇 장 안 찍었다.

TEA 종류도 너무 많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해서... 처음에는 못 고르고 있었다.

여기서 뭔가 선물을 사야 할 것 같은데... 진짜 몰라서 EARL GREY와 BREAKFAST 티를 골랐다.

들어있는 개수마다, 실크티백인지 종이인지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달랐다.

 

남편이 드디어 도착했다.

쿠기 같은 것도 있다고 해서 막 찾아다녔다.

오호... 그러다가 발견한 EARL GREY 쿠기... 한 상자에 9.95 파운드였는데...

그 위에 빅토리아 그레이 티와 비스킷 선물 세트가 있었다. 가격은 19.95 파운드...

아무리 봐도 세트가 매력 있어 보였으나... 빅토리아 그레이 티? 혹시... 이상하지 않을까 싶어서 1개만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빅토리아 그레이 티 선물 세트가 정말 대박이다.

빅토리아 그레이 티는 보라꽃이 포함되어 있는데 너무 향이 좋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 아무래도 선물 세트 사진이 필요할 것 같아서... 포장은 다 뜯었지만... 다시 조합해서 찍어본다.

 

쿠키 박스 안에는 2개의 쿠키 패키지가 들어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쿠키만 선물하려고 했는데...

티도 같이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자체적으로 선물 세트를 만들어보았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한 것 같다.... ^^

EARL GREY 5개, BREAKFAST 5개, 쿠키 1 봉지 구성으로 만들었다.

 

포트넘 앤 메이슨에 그렇게 오래 있지도 않았는데...

쇼핑을 너무 잘한 것 같아. 

영국에 가면 한번 꼭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히드로 공항 면세점에도 포트넘 앤 메이슨 제품이 있어서 사진 찍어보았다.

가격은 대충 매장이나 공항 면세점이나 똑같아보이긴 하다.

아래 사진은 공항 면세점 사진이니까... 매장가와 한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구입했던 영수증 올려본다.

 

다음에 가게 되면...

그때는... 티웨어도 구경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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