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3 19:54
이제는 입국 필요 서류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2022.10.19 : 북 마리아나 제도 필수 입국 신고서(Health Declaration Form) 폐지
일단 위 서류 작성은 폐지되었다. 뭐라도 하나 없으니까 좋다.
마리아나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안내 및 파일 다운로드 내용이다.
( https://www.mymarianas.co.kr/main/kor/community/notice_view.asp?idx=664 )
1. 여권 ①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의 전자여권 ** ESTA 없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나, 가능하면 ESTA를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https://esta.cbp.dhs.gov (4월 20일 공지함) ** ESTA 없이 무비자로 입국하는 경우, 기내에서 수령 가능한 첨부의 I-736 비자면제신청서를 작성하여 입국 시 소지합니다. ★ ESTA비자 미발급자는 해당 공지에 첨부되어 있는 영문 비자면제신청서를 출발 전 반드시 출력하시길 바랍니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국문 비자면제신청서는 사이판 국제공항에서의 입국 심사 시 재작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 국문 비자면제신청서만 제공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영문 비자면제신청서를 미리 지참하면 입국 수속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2.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질병관리본부 웹사이트에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인쇄. https://nip.kdca.go.kr/irgd/index.html ※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한국인은 원활한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입국이 가능합니다. (3차 접종 의무 및 백신 유효기간 없음) ※ 미국 시민이나 이민자가 아닌 사람의 미국 입국/출국 여행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noncitizens-US-air-travel.html 3. 숙박하는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하여 여행 시 지참 (전자항공권의 경우, 출입국 심사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여정 사본을 소지) |
아래는 노란 풍선에서 온 메시지 내용이다.
사이판 여행시 필요 서류 안내 및 입국 규정 ①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의 전자여권) ②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출력 (인터넷 정부24, 질병관리청 출력가능)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해야 입국 가능 *만 18세 미만 보호자 동반 시 미접종 가능 ③ I-736 비자면제신청서 또는 ESTA 비자 중 선택 1 *ESTA 없이 무비자 입국 가능, 가능하면 ESTA 신청 권고 *ESTA 없이 무비자로 입국하는 경우 I-736 비자면제신청서를 여행 전 반드시 인쇄 및 작성하여 입국 시 소지 *I-736 비자면제신청서 다운로드 : https://www.mymarianas.co.kr/main/kor/community/notice_view.asp?idx=664 ※서류의 입증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사이판 정부 지침에 따라 여행 지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위의 2가지 내용을 조합해보면...
여권은 유효기간을 정말 잘 체크해야 한다.
나와 딸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새로 발급했다.
영문 백신접종증명서는 꼭 영문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건... 아시아나 체크인 할때도 확인했었다.
우리 가족은 초등학생 딸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안 했고~
아들은 학교 안 간다고 좋다고~ 2차까지 접종했다. ^^
(만 18세 미만 보호자 동반 시 미접종 가능)
할아버지 4차, 아빠 3차, 엄마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접종일로부터 14일이 경과되었다.
그래서 큰 문제없이 준비 완료했다.
I-736 비자면제신청서 또는 ESTA 비자 중 선택 1개
다들 여기서 조금 고민할 것 같다.
우리는 특별한 이슈가 없을 것 같아서 I-736 비자면제 신청서를 작성해서 가기로 했다.
위의 내용을 읽어보면... 간혹 기내에서 나눠주는 문서는 영문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영문으로 된 문서에 작성해야 입국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적혀있다.
집에서 프린트해서 영문으로 된 문서를 작성하는데... 띠로리... 여행사에서 미국 비자 거절당했던 이력이 있는지 확인했었는데..
미국 비자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항목이 있었다.
아... 언제였더라... 나 대학교 때 미국 비자를 받은 적이 있었다.
날짜가 생각이 안 난다... ㅠ.ㅠ
여권은 절대 안 버렸으니까... 열심히 지난 여권을 찾았다.
다행히 미국 비자가 붙어 있었다... 기억에는 없지만... 일본 비자도 붙어 있었다.
그때는 일본도 비자받고 갔었나 보다.
일단 미국 비자 정보에 대해서 적었는데.. 그때부터 모든 것이 걱정되었다...
우선 옛날 여권도 챙겼다. 뭐라고 하면... 보여주려고...
에잇 ESTA 발급받을 걸... 뭐 물어보면 어쩌지...
난 그때... 미국 비자를 받아놓고... 미국을 가지 않았다...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미국에서 비행기 갈아탄 것도 얘기해야 하나? ㅠ.ㅠ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하지만... 입국 심사에서 나에게 물어본 것은...
처음 왔어?
얼마나 있을 거야?
어디서 지낼 거야?
이렇게... 간단했다.
그리고 지문 스캔~ 끝~
마지막으로 이건... 아빠와 의견이 달랐다...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 등 각종 여행 관련 정보 프린트...
나는 다 준비해야 한다... 적혀 있으니까...
아빠는 불필요하다... 그리고 공항가서 미팅하면... 서류 줄 거라고 했다.
그래도... 나는 여권 사본은 챙겼다.
나머지는 아빠가 준비해서 모르겠다.
나의 걱정과 달리... 너무 심플하게 입국 심사를 통과했다.
입국 심사를 잘 통과해서... 완전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ㅋㅋㅋ
이 글은 참고만 하시고 항상 새로운 정보 업데이트를 꼭 챙기셔야 피해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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