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20:55
날씨가 추워져서 캐나다 구스를 꺼내 입었다.
2019년 겨울에 캐나다에서 직접 구입했다.
그때도 비쌌지만... 캐나다에서 겨울을 보냈는데...
어쩌다 보니...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룰루레몬 이렇게 3가지 겉옷을 샀다.
지금까지도 3가지 전부 잘 입고 있다.
룰루레몬은 캐나다에서 처음 알았는데... 정말 어쩌다가 구매했는데...
운동할 때 아주 가볍게 잘 입고 있다.
무스너클도... 우연히 친구 따라갔던 아울렛에서 구매했는데...
아주 잘 입고 있다. 아시겠지만... 무스너클은 많이 무겁다.
캐나다 구스는 내가 캐나다 갔으니까... 꼭 구매해야지라고 생각했었고...
디자인과 가격 때문에 매장을 3번 방문한 끝에 구매했었다.
참고로 그때 캐나다 구스는 할인이 절대 없다고 했었다.
오히려 한국에는 할인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오늘은 우선 캐나다 구스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2019년이라서 오래되었지만... 세월이 흐른 만큼 또 새로운 정도가 있으니까... 작성해보기로 했다.
오래된 모델이라서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안 나오는 것 같다.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비슷한 모델이 있는데... 저 뒤판에 자수는 사라졌다.
모자를 안 쓰면 어차피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다시 제품 번호로 검색해보니 나온다. 3817LB가 내가 산 모델이다.
-10°C to -20°C 까지 일상적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canadagoose.com/ca/en/bennett-parka-black-label-3817LB.html
참고로 아래 사이트는... 비슷한 제품이다...
https://www.canadagoose.com/ca/en/sherbrooke-parka-3821L.html
여하튼... 이거 살 때...
매장에 있는 캐나다 구스는 다 입어 본 것 같다.
가장 많이 보이는 디자인은 내가 입으니까... 별로 안 이뻤다.
새로 나온 디자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비싸진 않았던 것 같다.
꼭 입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모델은 블랙라벨이라고 해서... 라벨이 기존에 많이 보던 빨간색과 다르다...
그래서 난 더 좋았다. ^^
그리고 가운데 사진은... 옷을 가방처럼 맬 수가 있는... 끈이 있다.
내가 모델이 되어서 찍어야 하지만... 저 위에 사이트 가서 자세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난 한국에서도 가끔 옷을 매고 다닌다.
옷에 주머니는 엄청 많다...
3번째 사진의 그물은... 대용량 주머니다... ^^
손 부분 디자인을 보면... 빛에 반사되는... 저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저것과 옷감이... 약간 그렇다...
아까... 위에 사이트에서 보니... 비슷한 제품은 반대로 접는 영상도 나온다...
지금까지 몰랐는데... 내 것도 된다.
저녁에만 반사되는 쪽으로 해야겠다... ^^
내 옷만 그런 건지...
옷 재질이 그런건지...
내가 캐나다에서 염화칼슘 날리는 곳에서 입어서 그런건지...
옷에 바느질 부분이 하얗게 변한다. 심지어... 첫 번째 사진에서 보면... 주머니 쪽에서도 변했다. ㅠ.ㅠ
사진이 전체적으로 빛을 받아서 조금 상태가 덜 느껴져서... 필터를 실제랑 비슷하게 나오도록 설정했다.
옷이 낡아 보이고 먼지가 묻은 것 같고 특히 겨드랑이 부분은... 조금 창피하다.
다른 캐나다 구스도 이런 현상이 있는지 궁금하다.
옷 보관 가방과 영수증이다.
2019.11.30 에 구매했었다...
원래 옷값만 $995(CAD)이고~ 세금까지 최종 구매 금액이 $1,144(CAD) 였으니까...
환율 900원으로 계산하면... 1,029,600원이다.
현재... $1,150에 파니까... 어찌 보면...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아니다.
나중에... 너무 낡아져도... 난 가끔 이 옷을 입을 것 같긴 하다.
https://starnewin.tistory.com/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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