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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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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21:36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잠실에 다녀왔다.

 

예전에 안국점만 있었을 때... 두 번 다녀왔었는데...

작년부터는 잠실에 생겨서 잠실로 다닌다.

 

몇 번을 갔었는데... 

어떤 날은... 대기 조차도 마감되었고~

어떤 날은... 대기 없이 그냥 들어가라고 했다.

오늘은... 포장 대기가 45번째였고, 기다린 시간 18분이었다고 친절하게 적혀있었다. 

 

아 맞다... 중요한 포인트...

일단 매장에 도착하면 줄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2줄이다.

 

근데 갈 때마다 줄이 좀... 구별되지가 않는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그 줄은 거의 대기가 끝난 사람들이 서는 줄이다.

보통... 직원들이 나와 있으니까...

그냥 직원에게 지금 왔는데... 대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좋을 것 같다. 

 

굳이 조금 더 설명하자면... 매장 벽 쪽이... 웨이팅 등록 줄이라고 할 수 있다.

웨이팅 기계에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온다.

 

 

 

잠실점을 갈 때면... 항상 지하에서 올라갔는데... 토토로샵 옆에 있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블루보틀 옆에 있다.

 

몇 개월 전에 베이글을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더 많이 구입했다.

다음에 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하지만... 결론은... 너무 비용이 많이 들어서... 급...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 빵을 이렇게 많이 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비용은... 42,300원이었다.

문제는 엊그제도 다른 빵집에서 거의 3만 원어치 빵을 샀다. ㅠ.ㅠ

 

 

 

오늘은 다른 쇼핑백이 있어서 구매하지 않았으나,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아도 위 사진처럼 포장은 해준다.

궁금해하실지도 몰라서... 이전에 구매했던 쇼핑백 사진도 올려본다.

 

 

 

참고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사람들은 런던 브랜드인 줄 아는데~ 

오리지널 한국산이다. ^^

 

캐나다에 있을 때, 3대 베이글 집부터 베이글 맛집을 여러 곳 가봤는데...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은... 확실히 식감이 다르다.

퍽퍽하지 않고 쫀득하니 찰지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다른 곳의 베이글과 다르게 맛있다고 생각되는 것 같다.

여하튼 나는 이 식감이 좋다. ^^

 

이번에는 크림치즈도 같이 사봤는데...

레몬 커드(Lemon Curd)와 얼그레이(Earlgrey Milk Jam) 크림치즈였다.

레몬 커드는 인기가 좋다고 해서 샀고~ 얼그레이는 내가 워낙 좋아해서~ ^^

 

 

 

결론은...

그냥 상상한 맛이다. ㅋㅋㅋ

다음에는 역시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아 맞다... 매장 사진... 매장은 크게 보면... 

베이글 고르는 줄에 가서...

순서대로 베이글을 고르고~ 크림치즈 구역을 지나~ 계산대로~

계산이 끝나면 포장은 진동벨을 준다.

진동벨이 울리면 포장된 베이글을 받아서 나오면 된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고~

아주 긴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기 힘든 구조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구매해서 밖에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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