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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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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2:20

 

오늘 처음으로 티스토리에 가입했다.

 

나는 모든 책에 날짜와 시간을 적어놓고 시작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습관은 아들에게 물려주어서 나름 자랑스럽다.

 

나의 습관을 블로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물론 오늘날은 모든 정보가 자동으로 시스템에 저장되지만

나는 이 좋은 습관을 어디에나 사용하고 싶다.

 

막상 글을 쓰려고 보니, 

제목부터 적어야 했다.

 

지금 내 마음도 그렇고 아빠가 자주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복잡하다"

 

아빠가 이 말을 하면 왠지 모든 것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였다.

어짜피 인생은 복잡하다.

 

나는 오늘부터 인생을 더 복잡하게 살아 볼 생각이다.

 

 

고요한 초저녁 한강
고요한 초저녁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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