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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22:56
구두를 새로 샀다.
같은 브랜드의 신발이 있지만 워낙 오래되어 새로 구매했다.
다이어리를 찾아보니,
2006년 11월 13일에 구매했었다.
16년 동안 신었다니...
그날 다이어리도 같이 구매해서 글을 남겼던 것 같다.
내가 너무 사랑했던 신발이다.
빈티지 스타일에 아직도 신고 다닐 만하다.
새로 산 구두는 아직도 어색하다.
과연 언제 신으련지... ^^
이 구두를 신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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