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5 - 여러 번 방문 후기

2023.02.11 21:43

 

작년 12월부터 여러 번 방문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이태원에 위치한 패션 5는 처음에 한번 가본 후... 계속 방문하고 있다.

오늘은 패션 5 에코백까지 구매했다.

 

지난번에 에코백을 봤는데... 쇼핑백이 400원이나 하길래...

사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에코백이 필요하기도 했고~ 디자인도 괜찮고~ 무엇보다 얇은 천이 맘에 들었다.

튼튼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샀다.

 

영수증을 보니.... 패션5 브레드백이라고 되어 있다. 

가격은 10,000원이다.

 

 

자 이제 빵으로 돌아와서...

우선 구매한 빵부터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먹물 & 치즈 베이글   ---   ??? 베이글    ---    소금빵

 

처음에 구매했던 빵인데...

라즈베리 크라상은 상큼하긴 한데... 항상 있는 빵은 아닌 것 같다.

여하튼 이후부터는 카라멜N아몬드 크라상으로 사 먹는다.

 

먹물 & 치즈 베이글은 항상 사 온다.

가격은 4,500원이고~ 상상 가능한 맛이다.

 

소금빵은 조금 담백했던 것 같다... 먹은 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익선동의 소하염전이라는 곳에서 소금빵을 종류별로 먹어봐서... 

패션 5의 소금빵맛은 기억이 잘 안 난다. ㅠ.ㅠ

오늘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샀다.

 

 

위 사진에 있는 빵들은 갈 때마다 있었다.

매콤한 피칸 스낵은 6,900원인데... 양이 많지는 않은데... 내 스타일이다. ㅋㅋㅋ

지금까지 7개 정도 사다 먹은 것 같다...

오늘도 또 사 왔다... 참고로... 우리 집에서 나만 먹는다. 

 

고로케는 아들이 먹었는데... 맛있어...라고 얘기했었다.

 

카라멜N아몬드 크라상은 항상 맛있다.

다른 빵집에 가도... 아몬드 크라상이 있으면 항상 사는 빵이다. ^^

 

부메랑은... 기억이 안 난다. 기름지고~ 쫄깃했던 것 같다.

 

 

오늘 최고의 고민은 샌드 베이글 훈제연어이다.

아들이 연어를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훈제연어 크림과 베이글은 따로 구매할 수도 있어서...

따로따로 구매할까? 하다가 발라진 베이글로 구매했다.

남편은... 음... 약간... 별로라고 했다... 

내가 원래 훈제연어가 그 맛이라고 했는데... 여하튼... 별로란다.

아들은 아빠가 그렇게 말하니... 당연히 안 먹는다고 했었다... 억지로 한입 먹이고...

딸은 절대 안 먹는다고 했다...

결국...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

 

올리브가 들어간 빵은 사이즈가 컸다...

나는 저런 스타일의 빵을 좋아한다.

오늘도 구매하려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비슷하게 생긴 빵을 구매했다.

 

 

오늘 구매한 빵들이다.

브레드 백이 10,000원이라서... 영수증 가격은... 참고해서 보시길 바란다.

패션 5 브레드백 : 10,000원

매콤한 피칸 스낵 : 6,900원

샌드 베이글(훈제연어) : 7,500원

카라멜N아몬드 크라상 : 4,500원

먹물 & 치즈 베이글 : 4,500원

코코넛 머랭쿠키 : 5,500원

지중해 푸가스 : 4,900원

합계금액 :  43,800원

 

대충... 한번 가면... 25,000원 이상 나온 것 같다.

내가 산 빵들은... 패션 5에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그냥 매장 사진 ~

문은 왼쪽 오른쪽 상관없이 들어가면 된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샌드위치... 샐러드 라인이 먼저 나오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케익, 쿠키... 이런 것 먼저 나온다.

 

내부에 빵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아침 일찍 갔기 때문에... 자리가 비어있지만...

이전에 저녁에 가보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앉아서 먹을 수가 없었다.

아래 오른쪽 사진과 같은 좌석이 2곳이 있다. 

 

 

다음은 이런저런 빵들이다...

더 많은데... 블로그에 다 올리긴 힘들어서... 특징적인 사진만 올려본다.

일단 케익이... 대박 이쁘다... 특이 오늘 봤던... 저 오른쪽의 크라운 케익은... 한번 사보고 싶다... ^^

조그만 케익들도... 디자인이 정말 화려하다.

아이스크림도 팔고~ 샐러드~ 샌드위치~ 다른 빵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

 

 

앞으로도 계속 패션 5에서 빵을 살 예정이다.

이태원에 특색있는 빵집도 많지만... 패션 5는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