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4 20:23
얼마 전에 구입한 크리스챤 디올 접시에 대해서 작성해 본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크리스챤 디올 접시를 봤다.
너무 맘에 들어서 구매해 볼까 했는데... 우리나라는 공홈에서 메종 제품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막 찾아보기 시작했다.
한국에도 디올 테이블 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압구정로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이다.
그래서 직접 가볼까 하다가... 그날 다른 일정도 있고 해서...
전화로 일단 문의해 보았다.
제품번호를 불러주니... 친절하게 제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
그리고 지금은 품절이고 앞으로 다시 들어오진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제품이 있는 국가를 검색했다.
미국, 일본은 품절이었고... 영국과 프랑스는 주문이 가능했다.
그래서 영국에서 주문하기로 했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니...
독일의 경우 배대지를 잘못 설정하면 구매 취소가 된다는 글을 읽었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 것은 직구샵이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는데... 조금... 걱정이 되긴 했다.
진품이 아니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은 주문해 보기로 했다.
2023.01.30일에 주문했고...
드디어 오늘 우체국 택배로 받았다. 일주일도 안 걸렸다.
그릇이라서 엄청 포장을 많이 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딱 그릇 사이즈로 포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오픈해 보았다.
와웅... 멋지다.
그냥 디자인이 너무 멋있어서 사고 싶었다. 그냥...
홈페이지 가서 설명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레브 디피니 참조 : HYJ01ARI3U_C500 설명 특별한 나눔의 순간을 선사하는 연말 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Dior Maison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와 로마 예술가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의 매혹적인 대화에서 비롯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안달루시아 수도의 중심부에서 선보인 Dior Cruise 2023 패션쇼의 영감을 연상시키는 이 파란색과 흰색 색조의 아이템은 크리스챤 디올의 행운의 별에 대한 몽환적인 새로운 해석을 제공하는 매혹적인 모티프로 장식되어 있으며 홀마크 윈드 로즈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세계 지도, 상징적인 세비야 매듭, 꽃, 심지어 시적 격언까지 날개를 펴고 무한을 꿈꾸십시오. 이 귀중한 스케치는 장식, 디너 및 디저트 접시, 머그, 24캐럿 골드 트림으로 미묘하게 장식된 그릇과 샐러드 그릇. 또한 플레이스매트, 공책, 양초, 자수 베개에도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섬세하고 미묘한 두 개의 오일 램프는 따뜻한 빛의 유희를 제공하고 이 매혹적인 우주를 비춥니다. Dior는 또한 손으로 불어서 제작한 프렌치 크리스탈과 유리로 만든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합니다. 꿈의 아름다움과 영원한 겨울의 순간을 축하하기 위한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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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그릇에 더 정이 간다.
영국에서는 £110.00 에 파는데... 구매에 총 들어간 금액 약 202,000원 정도였다.
나 이외의 가족은 이 접시를 만지지 않는 것으로 했다. ㅋㅋㅋ
아우든 이후에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산 접시인데...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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