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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남동 나들이 - 5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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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40

 

어제 다녀온 연남동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겠다.

그냥 핫하다고 해서... 궁금해서 가봤다.

사람 엄청 많았고~ 트렌디한 카페들이 많았다.

 

그리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장미가 너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남편과 나는 서강대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연남동까지 갔는데 가는 길에 장미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서강대역 쪽에 장미꽃이 많이 피어 있었고~ 

산책 가시는 분은 서강대역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서 연남동으로 가도 될 좋을 것 같다.

 

 

가는 길에 그림책상상 아트페어가 진행 중이었는데...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셔서 몇 장 찍어보았다.

딸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이 많았다. 맘에 드는 책을 사고 싶어서 여쭤보니... 아직 출판되지 않아서 구매가 불가하다고 하셨다. 

물론, 이미 출판된 책도 있어서 구매 가능한 책도 몇 권 있었던 것 같다.

 

"난 잘 도착했어." 이 책은 뭔지 모르게 끌린다.

우리가 계속 보고 있으니 무료로 엽서를 주셨다. 

꼭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

집에 와서 딸에게 보여주니... 정말 맘에 든다고 했다.

 

나는 정말 연남동에 분위기 보러 왔는데~

장미꽃에~ 아트페어에~ 연남동 가기 전부터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산책을 했다.

 

연남동에 도착했을 때는 이런저런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었다.

몬스터 에너지 음료가 행사 중이어서 받았다. 스티커와 뱃지도 주셨다. ^^

요샌... 허락없이 사진을 찍으면 안 되는 것 같아서 페스티벌 사진은 찍지 않았다.

 

 

연남동에서 카페 많은 곳도 가보았지만...

결국 들어간 커피숍은 연남동 시작에 있는 옛날에도 봤었던 곳을 갔다.

민트색과 흰색? 건물이여서 다른 곳인지 알았는데... 민트색 건물로 들어가면... 되고~ 다~ 같은 커피숍이다.

커피맛은 그냥 보통이였다. 

 

 

아.. 마지막으로 빵집에 들렀다.

코코리코는 통밀빵을 파는 곳이다. 참고로 테이블은 없다.

들어갔더니... 시식해보라고 빵을 주셨다. 

여러 가지 빵을 구매했고~ 썰어달라고 했다. 

집에 와서 발사믹 드레싱과 같이 먹으니 맛있다.

 

내년 5월에도 장미꽃 구경하러 또 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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