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2022.07.27 12:01
어제는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왕복 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탔는데 결론은 좋았다.
김포 -> 제주 : OZ8915
제주 -> 김포 : OZ8978
비즈니스 클래스를 구매하면 아시아나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다.
보안 검색대 통과해서 오른쪽으로 보면 아시아나 라운지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다.
라운지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데... 김포공항 화장실은 오래되어서 되도록 라운지 화장실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물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데... 캔음료와 골프 음료는 맛이 별로다.
차라리 오렌지 쥬스가 나은 것 같다.
미니 머핀, 카스타드, 참 크래커가 준비되어 있는데... 간식으로 먹기에 좋았다.
티 3종과 믹스 커피가 구비되어 있다.
어제는 커피 머신이 점검중이여서 아쉬웠다.
우리가 탔던 OZ8915 편이다.
올때 느꼈는데... OZ8915 편의 비즈니스 석이 훨씬 편했다.
좌석이 넓고 눕는게 가능했다. 갈때 짧지만 푹 잘 수 있었다.
제주도 여행가면서 비즈니스 석은 처음 타봤는데... 다음에도 타고 싶다.
라우지 이용 가능하고 좌석도 좋고 짐도 일찍 나오고 좋았다.
제주도에서 올때는 OZ8978 편을 이용했는데 좌석이 OZ8915 편 보다 좌석 컨트롤러가 좋지 않았다.
제주 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는 보안검색대 들어가기 전에 이용이 가능하다.
보안 검색대 입구의 왼쪽 맨 끝에 구석에 있다.
OZ8978 편 좌석 컨트롤러이다. 버튼이 3개이다.
갈때 탔던 비행기에 비해 오래되었나보다.
좌석 사진은 못찍었지만 나름 자리는 넓고 불편함은 없었다.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이라서 숙소 대신 선택한 비즈니스 석이였는데...
라운지도 잘 이용하고 비행기 안에서 불편하지 않아 덜 피곤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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