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3] 후쿠오카 여행 1일 차 - 출국
2023.08.01 22:47
후쿠오카 여행 후기를 작성해야 하는데...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지금까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늘도 미루면 못 쓸 것 같아서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하기로 했다.
출발일 : 2023.07.23
출발시간 : 08:45
[내가 공항 가서 해야 할 일]
- SKT baro 요금제 + 가족 결합
- 체크인
- 라운지 이용
일단 공항 리무진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보이는데... 리무진이 계속 가서 너무 당황했다...
앞으로 가서... 저 내려야 한다고 얘기했다...
원래 공항리무진이 9번 출입구에서 내려주나 보다... ㅠ.ㅠ
여하튼.. 그렇게 공항 안으로 들어가니.. H 카운터가 보였다.
주변을 보니... SKT가 안보였다.... 로밍 센터는... 공항 안쪽에 있었다...
사진의 녹색 부분에 갔는데... SKT 로밍 센터가 6시에 오픈한다고 적혀 있었다.ㅠ.ㅠ
헐....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이동을 했다...
그러다가 SK로밍 센터가 한 곳 더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체크인을 빨리하고 로밍센터를 방문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아시아나 프리미엄 체크인으로 이동하니, 후쿠오카 비행기는 5:45부터 체크인 가능하다고 조금 기다리라고 하셨다.
다행히 체크인을 마치고 SKT로밍 센터에 도착했다.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주변에 출국장 3번 게이트가 있어서 대기 시간을 확인했는데... 무려... 40분이나 걸린다고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마음이 엄청 급해졌다. 줄을 서 있는데~ 직원분이 와서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위 사진의 오른쪽 끝에 순번대기표 뽑는 기계가 있다.
나는 10번째였다. 카운터가 6시에 시작했는데~ 내가 처리 완료한 시간이 6시 10분이었다.
며칠 전에 SKT에 전화했었는데... 로밍 가족 결합은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꼭 공항에 해야 한다고 했었다.
항상 열려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서 당황스러웠다.
그렇게 출국장 3번 게이트를 통과해서 에어사이드로 나왔다. 휴~
에어사이드에 도작했을 때가 6시 40분이었다.
바로 4층에 아시아나 라운지가 보였다.
라운지 얘기는 내일 다시 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