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
2023.04.30 21:50
오늘 다녀 온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다.
이용시간 14:00 ~ 16:00 (주말점심)
음식이야~ 여기저기 사진이 많으니... 일단... 뭘 얘기하려는지 먼저 작성해볼까 한다.
1. 가격
가격 기준으로 (주중점심), (주중저녁, 주말&공휴일)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6월까지 성인일 경우 10% 할인된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15%까지도 할인하는데... 그건 설명을 읽어보니 2일 전에 예약을 마쳐야 한다고 했다.
주중점심 : 성인 63,000원 => 56,700원
어린이 31,500원
주중저녁 : 성인 88,000원 => 79,200원
어린이 44,000원
어제부터 계속 예약을 고민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가기고 결정했다. 그런데 네이버에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몇 번 더 접속해 보니 갑자기 예약 가능한 시간이 나와서 바로 예약했다.
14:00 ~ 16:00 으로 예약에 성공했다. ^^
2. 주차
우린... 한남대교를 대충... 13:30분쯤 지났다.
한남대교를 지나자마자 차들이 줄을 서 있었다.
아.. 애매하다... 주차를 하기 위해 차가 두줄로 이동하고 있었다.
우리는 오른쪽으로부터 2번째 차선에 있었는데... 옆으로 다른 차들이 끼어들려고 했는데... 그건 다행히 직원이 막았다.
발렛비는 2023.05.01(월) 6:00 부터 4,000원 => 5,0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한다.
차에서 내린 시간이 13:50분쯤이였다.
주차를 위해 20분 정도 걸렸다.
참고로 아래 사진 위치를 통과한 이후에도 한참... 가야 한다. 건물을 ㄷ자로 돈다고 해야 하나?
뷔페 이용 후 주차권에 도장을 받고, 발렛비만 지불하면 차를 가져다준다.
주차 무료 이용시간은 3시간이다.
3. 음식리뷰
랍스터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자리를 안내받은 후 30분 정도 지난 후 가져다주셨다.
성인 인원수만큼 제공된다.
스시와 회는 먹을만했다. 별로 특별하지 않고~ 나쁘지도 않고~ ^^
달팽이는 처음 먹어보았다.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도전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걱정되어서 저 녹색 소스를 살짝 먹어봤더니... 바질이었다.
그래서 안심이 되어 먹어보았다. 음... 그냥 맛~ 이런 건 모르겠다. 그냥 바질 맛만 느꼈다.
연어는 원래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보일링크랩&쉬림프 파스타는 보기에는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그냥 보통 맛이었다.
집게발은 먹기가 힘들어서 결국 손도 못 댔다.
올리브는 3가지나 있었는데... 블랙 올리브 말고 다른 것은 씨가 있었는데 다 맛있다.
사람들은 LA갈비, 스테이크, 스시에만 줄 서 있었고~ 나머지 음식은 여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다.
음료는...
일단 와인이 무제한이다.
처음에 잔에 와인을 주는데~ 이후부터는 잔을 가지고 가면 무제한 제공된다고 한다.
와인은 화이트와 레드 와인이 제공되는데...
내가 설명을 부탁했더니... 둘 다 드라이한 와인이고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았다.
일반 음료는 블루에이드, 매실, ~ 이렇게 제공되었는데... 탄산은 없었다.
디저트는 내가 볼 때 잘되어 있는 것 같다.
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한 3시 20분쯤 가니... 줄을 서서 주문했다.
레몬과 자몽을 한 컵에 달라고 했는데... 딱 상큼하니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홀 사진이다.
옆 테이블은 가깝게 있긴 한다.
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 어르신들이 있는 4인 이상의 가족들이 많았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그 외도 커피, 과일 등등 많이 먹었다.
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배가 안 꺼진다.
남편이 다음에도 올 거냐고 물어봤는데...
딱히 나쁜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음... 여긴 와 봤으니까... 다음에는 다른 곳으로 가볼 생각이다.^^